-
"차이나+1로 리스크 대응해야"…2022년 아시아 11대 이슈
■ 「 올 5월 출범하는 새 정부는 수많은 외교적 난제를 마주하게 된다.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선 국민의 생각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. 국내적 지지 없이는 어떤 외교 정책도 지속
-
[장훈 칼럼] 9·11 20주년과 아프간…두려움과 흥분을 넘어
장훈 본사 칼럼니스트·중앙대 교수 힘의 공백은 순식간에 혼란과 폭력으로 메꿔졌다. 우리가 지켜본 대로 미군이 떠나는 아프간 카불에서 테러, 탈주, 혼란, 공포가 한꺼번에 폭발하듯
-
부시 "이웃과 손 잡고 대의로 나아갔다…이게 내가 아는 미국"
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9.11 테러 20주년인 11일(현지시간) 미국의 단합을 호소했다[AP=연합뉴스] 9ㆍ11테러 발생 20주년을 맞아 미국 전ㆍ현직 대통령들은
-
소 대규모 병력 이란 접경에 집결|보병 12개 사단과 1개 공수 사단
미국의 「이란」 고립화 조치에 대항하여 소련은 「이란」을 중심으로 한 중동 지역의 육·해군 병력을 강화함으로써 소련의 중간 전략이 구체화되고 있다. 동시에 「리비아」「시리아」를 중
-
아프간소련군 양민 6백명 학살
【뉴델리1일AP합동】「아프가니스탄」을 군사점령중인소련군은 지난 28일「카불」북쪽 2백50km의 「군두즈」시인근 한「아프가니스탄」촌락의 남녀노소 주민 약6백명을 집단 학살했다고31일
-
[미국 테러 대전] 평온속 긴장-타지키스탄
타지키스탄의 서울 두샨베에 이틀 연속 매캐한 연기 냄새를 피우는 시커먼 모래바람이 불었다. 아프가니스탄에서 불어오는 그 모래바람을 현지인들은 '아프가녜츠' 라고 부른다. 아프가니스
-
아프간 한국 주둔지 로켓포로 공격당해
아프가니스탄 북부 파르완주의 재건 지원을 위한 한국 지역재건팀(PRT) 본부 공사 현장 외곽에 지난달 30일 오후 10시10분(현시시간)쯤 적대세력이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
-
러시아 접경지역 아프가니스탄 강진으로 4천명 숨져
지난 4일밤 러시아 접경의 아프가니스탄 타카르주에서 리히터 규모 6.1의 지진이 발생해 4천여명이 숨졌다고 타지크공화국 주재 아프간대사관측이 6일 밝혔다. 진앙은 페샤와르에서 북쪽
-
⑤餓死위기의 쿠차 마을
"놈 투치에?" (이름이 뭐니?) "미리암" "찬 살레이?" (몇살 이니?) "판 살레이" (다섯살) 미리암을 따라 집에 가보았다. 깜깜한 방안에 죽은 듯 누워있는 갓난아기. 말라
-
알카에다 잡지·사이트가 테러범들 교과서
보스턴마라톤, 캐나다 열차, 리비아 프랑스대사관. 최근 테러리스트들이 노린 목표물이다. 일련의 테러나 시도가 알카에다와 직접 연관이 있는지는 아직 분명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. 하지
-
[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] 명군에 결전 호소한 선조 “아니면 일본에 항복할 것”
━ 임진왜란의 치욕 대하드라마 ‘징비록’(2015)은 류성룡의 동명 저술을 바탕으로 임진왜란 전후를 조명했다. 드라마에선 배우 김태우가 선조 임금을 연기했다. 전쟁을 맞아
-
난민 쏟아지고 이슬람주의 확산 우려, 중앙아시아 긴장 고조
━ SPECIAL REPORT 중국의 국경 경비대원들이 아프가니스탄 동북부에 위치한 와한 회랑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 접경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아프가
-
[조주청의 원더풀! 실버 라이프 17] 지구촌 구석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비경
▶ 앙헬 폭포 앞에 서면 천상에서 긴 비단폭이 지상으로 펼쳐진 것 같다. 분초를 다투는 CEO가 잠시라도 여유를 갖긴 쉽지 않다. 호젓한 해외 여행은 더욱 어렵다. 그러나 바쁠수록
-
아프간 쿠데타 계속 혼미/타나이 국방회교 반군 상호협력 항전설
◎정부측 진압주장 불구 주요기지서 교전 【이슬라마바드ㆍ카불 APㆍAFPㆍ연합=본사특약】 아프가니스탄 쿠데타 주동자 타나이 전국방장관이 7일 파키스탄국경지역에서 무자헤딘 아프간회교반
-
탈레반,아프가니스탄 4분의3 장악
[카불.이슬라마바드 AP.AFP = 연합]아프가니스탄의 회교학생 조직인 탈레반은 지난달 27일 수도 카불을 점령한데 이어같은달 30일(현지시간) 아프간 지역의 4분의3 이상을 완전
-
[미국, 아프간 공격] 북부동맹도 로켓 공격
탈레반에 맞서 무장 투쟁을 해온 북부동맹은 7일 미국의 공습에 때맞춰 탈레반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. 북부동맹군은 카불 북쪽 40㎞에 위치한 바그람 공군기지 인근 산악지대에서 탈레
-
[글로벌포커스] 정상외교를 넘어…
역사적인 일이었다. 세계의 주목을 끌었다. 흥분을 했다. 감격했다. 희망도 가졌다. 세계의 어떤 정상회담보다 극적이었다. 평양에 머무르는 2박3일동안 김대중(金大中)대통령과 김정일
-
[아프간]진도 6.9 강진 5천명이상 사망
아프가니스탄 북동부지역에서 30일 리히터 규모 6.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, 5천명이상이 사망했다고 아프간의 압둘라 압둘라 외무차관이 런던에서 밝혔다. 중국 국가지진국은 진앙이 수
-
美의 잇따른 실책 탈레반 부활 불렀다
다나카 사카이(田中宇) 국제문제 저널리스트·전 교도통신 기자실패하는 미·유럽의 아프간 점령 2002년 1월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의 이슬람 원리주의 조직 탈레반 정권을 물리치고, 미
-
‘빈 라덴 헌터’ 패네타
대통령 자리에 앉은 군지휘관 … 이것이 미국의 힘 1일(현지시간) 워싱턴 백악관의 상황실에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안보팀이 오사마 빈 라덴 제거 작전인 ‘제로니모 E-KIA’
-
인도였다! 트럼프가 시진핑에 모욕감 느낀 이유
파키스탄에서 중국의 일대일로(一帶一路:육상ㆍ해상 뉴실크로드) 프로젝트가 휘청하고 있다. 자의반타의반 중국서 돈을 많이 빌려오더니, 결국 지난 9일 국제통화기금(IMF)에 구제금융